퇴행성관절염을 않는 환자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퇴행성관절염을 포함하여 노화로 인한 질환 발생률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살펴보시고 건강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1. 퇴행성 관절염이란
우리 몸속 관절에는 뼈와 뼈 사이뿐만 아니라 연골판이라는 쿠션 역할을 하는 조직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연골판은 손상되면 회복되지 않는 소모품으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관절 부위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심각한 상태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손은 다른 부위보다 자주 사용되는 만큼 질환 발생률도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평소 관리 및 예방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를 간과하여 방치할 경우 심각한 통증을 동반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관련 증상들은 대게 관절 주위 조직의 노화 또는 반복된 작업등으로 인해 연골 손상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외상 후 부종 혹은 인대 파열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염증반응으로도 발현될 수 있습니다.
2. 퇴행성 관절염 증상
퇴행성 관절염의 초기 증상으로는 기본적으로 통증이 나타납니다. 연골 손상으로 인해 주위 뼈들에 미세한 골절들이 발생하는 것이 통증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 통증은 운동 중에 쉽게 느껴지며, 특히 관절 운동이 필요한 경우 더욱 잘 느껴집니다. 관절 부분의 붓기 또한 관찰될 수 있어요.
다른 증상으로는 퇴행성 관절염은 주변 근육의 피로도를 증가시킵니다. 연골 손상으로 인해 뼈들의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 주변 근육이 긴장하고 지탱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근력도 약해지게 되면 이 통증은 더욱 악화되고, 거동 또한 매우 불편한 상황이 초래됩니다.
3. 퇴행성 관절염 치료
손가락 끝이 붓기가 나타나면서, 초기에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따뜻하게 찜질을 하거나 마사지를 통해서 완화할수 있습니다. 손가락이나 무릎에 잦은 통증이 발생하거나, 관절 부위에 붓기가 확인되면 내원하여 의사의 소견을 듣는것이 좋습니다. 빠른 치료를 통해서 완전 회복이 불가능한 관절 손상을 최소화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약물과 주사제 외에 자가운동을 통한 근력 강화와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 또한 필요합니다. 관절염 발생 부위에 따라 환자에게 필요한 운동, 스트레칭 방법을 통해 휴식 시간을 가지며 주기적으로 수행하여 퇴행성 관절염의 악화를 막을 수 있어요. 다만, 운동 후 통증이나, 관절이 굳는 증상이 나타나면 운동을 중지하고 의사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4. 퇴행성 관절염의 예방 방법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체중을 조절해야 합니다. 무거운 체중은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운동 시, 관절에 부담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적절한 운동과 식이를 통해 체중 조절이 중요합니다. 또한, 운동은 근력을 강화시켜 몸을 지탱하는데 도움을 주므로 관절의 부담을 더욱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취하는 자세를 점검하여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뼈와 관절의 건강은 칼슘 공급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칼슘의 배출을 촉진하는 카페인과 단백질의 과다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비타민K는 칼슘 배출을 감소시켜 주므로 녹황색 채소 같이 비타민K가 풍부한 식품을 평소에 많이 섭취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러한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계신 분들을 위해 MNM, NAG,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으로 만든 보조식품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드신다면 손상되면 회복이 안 되는 관절을 위해 치료가 아닌 예방 차원에서 미리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