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전용주차장의 불법주차와 충전 초과 주차의 국민신고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친환경 전기차에 해당하지 않는 차량의 불법주차나 충전시간 초과 차량의 국민신고 주차 문화도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친환경차 충전 구역 주차장
이제 도로에서 보이는 차량들 중 전기차가 상당히 많이 보이고, 어쩔때는 저 말고 주위 차가 전기차로 둘러 쌓여 놀라울 때도 있는데요. 정말 전기차가 많이 보급되고, 찾는 사람들도 많아진 거 같습니다. 전기차가 많아진 만큼 충전을 위한 전기차 전용 주차장이 마련된 곳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자리가 부족해 내연기관 차가 주차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먼저 충전을 하고 있는 차가 충전이 다 되었음에도 빼지 않는 경우로 불편할 때가 있죠. 이것을 위해서 안전신문고를 통해 전기차 전용주차장의 불법주차에 대한 인식을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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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불법주차 신고에 필요한 사진
10월 7일부터 시작한 충전 구역 불법주차 차량의 신고는 해당 동일한 위치와 방향에서 찍은 사진 최소 2장에서 최대 4장을 첨부하시면 됩니다. 이때 시간은 1분 이상 간격으로 위치와 방향을 동일하게 찍으셔야 해요. 일반 불법주차는 당연히 신고되는 거고, 충전이 끝난 전기차의 경우도 신고됩니다. 이때는 급속이냐 완속 충전 시설이냐에 따라 조건이 달라집니다. 급속 충전은 1시간 간격의 사진 2장과 완속 충전은 처음 사진, 5시간 이후 사진, 14시간 이후 사진으로 총 3장이 필요합니다. 조건에 맞는 시간의 간격이 길어서 상당히 불편한데요. 상황에 맞아 준비하여 신고를 한다면,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는 얌체 차량들을 줄일 수 있을 거 같긴 합니다.
3. 불법주차 신고방법
스마트폰 어플인 안전신문고로 아주 편하게 신고하실 수 있습니다. 앱에서 상단의 '불법 주정차 신고'를 누른 뒤 아래로 내리면 보이는 '친환경차 충전 구역'을 선택하시고 증거 사진을 첨부하시면 끝입니다. 귀찮지만 이런 국민 안전 신고가 한 건 한 건 모여서 쾌적한 주차문화가 잘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자료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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