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트롯신이떴다 3라운드에서 이제나는 설운도의 '빨간 립스틱'을 선택했습니다. 노래도 노래지만 특히 이날 메이크업이 너무 잘 어울리셔서 정말 이쁘셨습니다... 진심.. 설운도의 원포인트 레슨에서 부르자마자 노래가 아주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으며 만족스러운 시작을 하였는데요. 원포인트 레슨으로 더욱 멋진 무대를 보여주셨어요. 이날 이제나의 빨간립스틱은 기준이 좀 높아진 거 같은 랜선 심사위원단에게 86%로 높은 선택을 받고 3라운드에 진출하였습니다. 듣는 사람들 귀는 다 똑같나 봐요 ㅎㅎ 흥이 넘치고 노래방 가서 빨간 립스틱을 신나게 불러보고 싶을 정도였어요 ㅎㅎ
이전 장윤정의 초혼을 보고 다른 노래는 어떤 걸 또 멋있게 불러주셨나 찾아봤어요. 어렸을 때 듣는 트로트의 느낌과 사뭇 다른.. 섹시하기까지 한 느낌의 장윤정 씨의 잡초입니다. 이 정도면 잡초가 장윤정 씨에게 불려졌다고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ㅋㅋ 노래는 당연하고 표정도 너무 매력적입니다. 더 좋은 무대 기다리겠습니다!
매주 화제가 되고 있는 '트롯신이 떴다'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시는데요. 저도 장윤정씨의 초혼을 보고 멍하니 몇 번이나 돌려봤네요. ㅎㅎㅎ 노래를 부르는 장윤정씨의 목소리에 집중하다 눈물을 보고 노래, 초혼 뜻이 궁금해 졌습니다. 장윤정 씨가 부른 초혼 뜻을 저는 처음에 처음 하는 결혼인 줄 알았어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셨을 거 같습니다. 초혼 뜻은 부를 초(招) 넑 혼(招)의 '초혼'이에요. 사랑하는 사람이 살아있는 게 아니라.. 죽은 이를 그리워하며 부르는 노래였죠. 참 슬픈 이야기의 노래입니다. 초혼의 뜻을 해석하여 감정을 담아 부른 장윤정 씨의 초혼. 다시 한번 감상해 보시죠. 아래 '열린음악회'와 '트롯신이 떴다' 버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 장윤정 초혼 (열린음악회) 2. 장윤정 초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