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크리스마스 때 분위기를 내줄 케이크를 찾던 중 완전 꾸덕 진득 할 거 같은 초콜릿 케이크를 찾았는데요. 아메리카노와 먹어도 달다는 투썸의 벨지안 멜팅 가나슈입니다. ㅎㅎ 특별한 날인 만큼 조각이 아닌 홀케이크로!! 파우더 느낌으로 속의 진득한 초콜릿을 감추고 있는 벨지안 멜팅 가나슈. 안 들여놓았던 건지.. 정말로 다 떨어져서 재고가 없는 건지.. 투썸 3곳을 돌아서 찾은 친구예요. ㅋㅋ 살짝 얼어있어서 칼이 잘 안 들어갔지만..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힘으로 콱!! 크... 브라우니를 연상케 하는 초콜릿이 층층으로 되어 있고 바삭한 식감에 과자(?)가 곳곳에 박혀있어요. 멜팅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가운데에 촉촉한 초콜릿이 촤르르~ 저 촉촉한 초콜릿을 치즈 찍어먹는 것처럼 듬뿍 찍어먹으면.. 입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