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키호르 여행은 물놀이다 (매일 스노클링ㅋ) . 무슨 나무랑 폭포는 지난 여행 때 둘러보고 두 번은 볼 필요 없었다. 물고기, 산호도 없는 숙소에 딸린 수영장에서 물놀이는 의미 없다. 그래서 우린 이번에도 투보드를 5분 정도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숙소인 NoahXye Guesthouse를 이용하기로. 1. 시키오르 항구에서 투보드로 이동오토바이 렌트를 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시키호르 도착하자마자 렌트할까도 고민했지만, 오토바이 한 대에 2인 2 케리어를 가지고 이동하는 게 좀 부담됐다. ㅎㅎ그냥 툭툭 타고 이동하기로.. 바로 앞에서 만난 툭툭기사가 400 페소 부르는데 그냥 갈려니 350페소로 깎더라. 300페소로 낮췄더니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안된다는 기사. 다른 기사 더 찾고 흥정하면 300에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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