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롯신이떴다 준결승 첫 방송이 있었습니다. 준결승은 12명이 듀엣미션과 개인 미션을 통해 두 미션의 합이 높은 6명이 결승전에 오르게 됩니다. 듀엣미션인 만큼 한쪽을 고르기 힘든.. 너무나 아쉬운 무대들이 있었는데요. 첫 무대는 풍금과 장보윤의 '사랑했는데'로 시작했습니다. 풍금에게 더 잘 어울리는 곡인듯 하지만 정말 잘 부르셨기 때문에 결과는 5:1로 풍금의 압승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이어진 무대는 김태욱, 이제나의 '이제는'이었습니다. 이제나는 '빨간 립스틱' 노래를 듣고 완전 팬이 되어버렸는데요. ㅎㅎ 오늘 두 사람의 듀엣은 개인적으로 뭔가 보이지 않는 칼로 싸운는듯한 긴장감이 느껴졌습니다. ㅎㅎ 결과는 김태욱의 새로운 모습에 높은 점수를 받아 5:1로 김태욱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제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