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점 주식 모으기 후기 (테슬라 구글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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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점 주식 모으기 후기다. 솔로일 때도 아주 소액으로 소수점 주식 모으기로 재미있게 용돈을 모았었다. 와이프 선물을 위해 개인 용돈으로 조금씩 모으고 있는 소수점 주식 모으기 후기를 풀어본다.

 

 

지금은 우리 부부의 미래를 위해서 노후용으로 나스닥100, S&P500, 다우존스를 꼬박꼬박 넣고 있다. 인출하지 않았지만 꽤 큰 수익률로 재미있게 모을 수 있다.

 

절대 망할리 없고, 각 분야 1등이라 물려도 상관없다! 라는 생각의 기업들

 

하지만 결혼하고 나니 연애할 때처럼 뭔가 돈을 따로 모아서 선물하기가 힘들어졌다. 그래서 개인 용돈으로 일주일에 15,000원씩 소수점 주식 모으기를 다시 시작해 봤다. 종목은 테슬라, 엔비디아, 구글이다.

 

언제부터 모았을까?

어플을 이용해서 투자하고 있는데.. 내역을 보는 방법을 모르겠다. ㅋㅋ 현재 투자원금은 약 39만원이니까... 26주, 7개월째 되가는거 같다. 밖에서 커피 안 먹고 이거나 넣자라는 생각으로 쥐톨이 만큼 모았는데.. 그래도 선물 살 돈이 되는 거 같다.

 

얼마나 올랐나?

시작할 때는 최소 1년이라는 시간을 보고 했기 때문에 수익이 안 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코로나 같은 것만 없으면..)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올라서 뿌듯+고민이다.

 

 

현재 28% 올라간 상태다.. 한때 테슬라는 트럼프 당선된 후 +90%까지 올라가더라.. 예전부터 투자해서 시드가 많은 분들이 너무 부럽더라.. 무튼 그 후로 엔비디아와 구글도 많이 올라서 기분이가 너무 좋다.

 

언제 빼야 해..?

소수점 주식 모으기를 시작한 이유가 와이프 선물 살려고 했는데.. 막상 이렇게 되니.. '그냥 계속 모아볼까?..'라는 생각도 든다..(선물 그까짓 거 그냥 꽃 하나로..)

 

응. 너 빼고 싶어도 못 빼~

 

근데 어차피 못 빼더라.. 최소 1주가 돼야 일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고, 매도할 수 있다. 하도 오래전에 했었어서 이것 잊었었다.. ㅋㅋ 지금 당장 1주 될 만큼 사버리고 뺄까도 싶었지만.. 계산하기 귀찮기도 하고.. 전부 1주가 되도록 모아가기로 한다.

 

소수점 주식 모으기 단점

소숫점 주식 모으기로 해외주식을 할 경우 단점이 있다. 이게 원화를 달러로 환전돼서 투자되기 때문에 환율에도 영향을 받는다. 

 

나의 경우 환율이 1350원 정도일 때부터 조금씩 모았기(달러를 모은 효과와 비슷) 때문에 지금처럼 1450원일 때 팔면 주식 상승분에다가 달러 환율 차익이 더해져 더 이득이다.

 

반면에 환율이 달러가 높을 때 시작해서 달러값이 떨어지면 그만큼 손해를 볼 수 있다. 최소 1주가 모여야 정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소액을 하더라도 참고하면 좋겠다.

 

주식은 미국형들과 함께!

혹시라도 장기투자로 주식을 해볼까 하는 분들은 미국 주식으로 하는 걸 추천한다. 특히, 우리가 노후 대비용으로 모으고 있는 미국 ETF는 한국 증권사를 통해서 원화로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환율 생각 안 해도 된다.

 

8개월 차라 아직 얼마 안 되는 소액이지만, 3개 중에 하나는 한 달에 커피 한잔은 배당금으로 주더라.. ㅋㅋ 20~30년 뒤에 많이 보이면 얼마나 줄라나.. (우리 좀 먹여 살려주라 미국형들..)

 

미국 ETF 모으기 8개월 후기 보기

 

우리나라 대장이라 할 수 있는 삼성.... 믿었는데 배신당하는 중인걸 보면.. 우리나라 주식은 공부해서 고수가 될 거 아니면 안 하는 게 맞는 거 같다...

 

소숫점 주식 모으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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