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시먼딩 여행 위치와 가성비는 물론 깨끗한 숙소!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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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시먼딩을 첫 결혼기념으로 다녀왔다. 생각보다 정말 비싼 숙소들로.. 휴가 하루쓰고 가는 2박 3일(실제 노는건 1.5일..) 일정에 이게 맞나 싶었다. 그러다 찾은 아대만 시먼딩을 첫 결혼기념으로 다녀왔다. 생각보다 정말 비싼 숙소들로.. 휴가 하루쓰고 가는 2박 3일(실제 노는건 1.5일..) 일정에 이게 맞나 싶었다.

 

그러다 찾은 아파트먼트. 1박에 5만원대에다가 시먼역과 까르푸 사이에 있고, 맛집들도 근처에 있어서 우리 일정(맛집, 야시장 위주)에 딱이였다. 후기가 별로 없어서 고민을 좀 했었는데 다른 분들도 적은 후기로 인해 안할듯 싶어 소개한다.

 

1. 대만 시먼딩 가성비 좋은 숙소 위치

대만 시먼딩 숙소 위치

 

이번 여행은 목적이 먹거리였다. 근처 맛집들이 많고, 야시장을 편하게 가기 위해 역이 가까운 곳(5분거리)을 골랐다. 근데 까르푸도 10분 이내 거리여서 아주 좋은 곳! 공항에서 버스타고 터미널에 도착하면 우버로 7~8천원에 이동할 수 있다. 후기 전에 숙소를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 글쓴이가 다녀온 시먼딩의 아파트먼트 확인하기 <<

 

2. 숙소 가격

시먼역 근처에 있는 숙소들이 10만원 안넘는걸 찾기 힘들다. 새벽에 도착하고 밤에 공항을 가야하는데 비싼 숙소를 잡는것도 아쉬운 선택이다.

 

그래서 우리가 찾은 숙소는 대만 시먼역 근처에선 정말 싼 가격인 5~6만원대. 사진으로만 판단했을땐 룸 컨디션도 좋았다(걱정은 했음..).

 

대만으로 가는 금요일 새벽 1시 비행기, 한국으로 가는 일요일 새벽 1시 비행기 일정이였는데, 도착해서 바로 짐 풀 숙소와 귀국날 숙소에서 쉬다 공항으로 출발할 수 있어서 가격도 저렴하고 깨끗한 숙소로 정말 추천한다.

 

3. 룸 컨디션

 

6층인가 8층인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내리면 복도가 나온다. 대만? 중국? 영화  보던 느낌의 복도, 문을 보고 대만 여행 느낌이 흠뻑 느껴졌다.

 

 

사장님이 알려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오면 구분되지 않은 신발장 구역(?)과 오른쪽에 화장실이 위치해 있다. 화장실 넓고 깨끗하고, 불쾌한 냄새도 없었다.

 

따뜻한 물도 잘 나왔고 수압도 만족. 3일정도 샤워기 필터 끼고 사용했지만, 필터 색도 변하지 않고 흰색을 유지했다(실제로 깨끗한지는 모름).

 

 

비가 많이 오는 도시라 그런지.. 우산 두개를 방에 준비해줬다(이 전 손님이 놔두고 간건가..?). 방은 넓진 않지만 딱 적당한 크기. 냉장고 앞쪽으로 기내용 캐리어 2펼치면 다 찰 정도? 

 

테이블에 1회용 수건, 칫솔, 샴푸가 준비되어 있다. 1회용 수건은 스포츠 타월처럼 물 흡수 엄청 잘하고 잘 마르는 재질. 닦을때 쾌적하게 닦이는 느낌은 아니다. 

 

숙소 잡을때 습하기 때문에 꼭 창문이 있어야 한다는 후기들이 있는데, 우리가 다녀온 숙소도 창문이 있다(물론 80%는 건물벽뷰다). 근데 새벽에 비도 많이오고 그랬지만 방이 습하거나 꿉꿉한 냄새가 난다거나 하지 않아다.

 

4. 이런 여행자분들은 여길 선택하길

  1. 숙소에 있을 시간이 거의 없다.
  2. 조식, 석식은 밖에서만 먹을거다.
  3. 역세권, 까세권이 필요하다.
  4. 방 크지 않아도 된다.
  5. 가까운 곳에 맛집들 있었으면 좋겠다.

불만사항 1도 없던 숙소였다. 지인이 시먼딩을 간다면 망설임 없이 추천할만 한 숙소다. 시먼딩, 시먼역 근처 숙소 찾는다면 한번 꼭 생각해보시길!

 

>> 글쓴이가 다녀온 시먼딩의 아파트먼트 확인하기 <<

 

대만 시먼딩 숙소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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