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체리 좋아하시나요. 과일 가게나 대형 쇼핑몰 과일 코너 가면 체리 많이 보이는데요. 맛도, 식감도 좋아서 종종 사 먹곤 합니다. 이 체리는 스위트 체리로 단맛을 위한 품종인데요. 다른 종으로 신맛이 강한 타트체리라는 게 있습니다. 이 타트체리가 맛은 스위트 체리보단 덜 하지만 함유된 영양소가 매우 풍부한데요. 많은 영양소만큼 효능도 많아서 관심들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엔 이 타트체리가 어떤 좋은 과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타트체르의 영양소
체리는 칼로리가 적고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비타민 A, B, C, K, 니아신, 엽산 등 다양한 영양소만 아니라 안토시아닌, 퀘르세틴, 캠페롤, 멜라토닌도 함유하고 있어요. 또한 좋은 지방성분인 오메가-3, -6 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는 정말 대단한 슈퍼푸드입니다.
타트체르의 효능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다는 타트체리의 효능은 어떻게 될까요??
인지능력 개선
타트체리의 첫 번째 효능으로는 인지능력(뇌 기능) 개선입니다. 타트체리에는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이 멜라토닌에 관련된 연구 결과로 멜라토닌이 낮은 사람은 높은 사람에 비해 당뇨 위험성이 높아지며, 노화에도 안 좋은 결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멜라토닌 부족은 알츠하이머와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에도 영향을 미치게 돼서 나이를 드신 분들은 멜라토닌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불면증 개선
두번째 효능으로는 불면증 개선입니다. 멜라토닌의 양이 늘어나는 것은 몸이 잘 시간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생활 주기가 불규칙적이거나 하는 분들은 멜라토닌 조절이 잘 되지 않은 경우가 있어 불면증을 겪은 경우가 있어요. 더구나 나이가 들면 들수록 멜라토닌 분비량은 점점 줄어듭니다. 이때 잠자기 전 타트체리 섭취는 멜라토닌 조절을 도와 숙면을 도울 수 있습니다. 체리에는 멜라토닌의 양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타트체리에는 더 많다고 하니...
심혈관 개선 및 체중조절
타트체리의 영양소들은 체내 독소 배출을 도와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줘요. 이것으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체중조절에도 도움이 되는데 실제 연구에서 타트체리를 먹은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체중 및 체지방이 감소한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심혈관 상태 개선과 체중조절이라니!!
항산화 · 항염증 효과
블루베리와 같이 색만 다른거 같은 타트체리의 퀘르세틴, 캠페롤, 안토시아닌 등의 성분은 항산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항산화 기능은 노화방지와 산화스트레스로 인한 염증을 방지할 수 있어요. 이런 염증 방지는 관절염과 통풍의 위험을 줄여주는 것도 돕습니다.
타트체리의 부작용
타트체리 특별히 주의해야하는 부작용은 없는걸로 나와요. 하지만 다른 과일에 비해서 신맛이 강한 과일입니다. 때문에 빈속에 많이 먹거나 하면 복통이 있을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과일이 아니라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타트체리입니다. 코로나로 원활한 수입은 안되고 있는거 같아요. 어서 빨리 진정되고 쉽게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