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이렇게 많은 비가 만들어졌을까 하는 긴장마가 끝났는데 길었던 만큼 정말 더운 날들이 시작됐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은 과일들에 있는 수분이 조금 줄어들어 당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여름 수박과 함께 제철 과일 포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포도의 효능도 좋지만 일단 맛있게 먹기위해 좋은 포도를 고르는 방법부터 알아봐야겠죠? ^^
좋은 포도는 과육이 단단하고 촘촘히 달려있는 것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또 포도알들을 보면 하얀 가루 같은 것들이 보이는데 이건 포도 자체에서 나오는 성분으로, 포도의 당분이나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한 것으로 많은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포도의 효능은 무엇이 있을까요. 보라색 과일들에서 많이 들은 항산화기능. 보라색인 포도에도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필요한 항산화물질이 많다고 합니다. 노화방지에 좋은 과일이에요. 이 항산화물질들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포도씨앗부터 껍질까지 저언~부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포도씨를 씹어서 섭취해주시면 더 좋겠죠!!?
포도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중에 레스베라트롤은 베리류에 많이 들어있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이 물질은 항산화 기능만이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 효소인 카탈라아제의 활성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혈전 생성을 억제하여 심혈관 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눈에도 좋은 포도! 포도의 안토시아닌은 눈에 필요한 로돕신이라는 단백질 합성을 도와줍니다. 그래서 망막 기능을 유지하여 눈에 아주 좋다고 해요. 이런 기능들 외에 과일답게 여러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서 건강에도 좋습니다. 이번 휴가는 수박만이 아니라 포도는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