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넷플릭스에서 경이로운 소문을 완전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다들 보셨나요? ㅎㅎ 여기에 더해서 우리나라 드라마로 스위트홈이 개봉되었어요!!
스위트홈은 개봉 전부터 제작진이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과 태양의 후에로 유명한 이응복 감독 작품이라 많은 관심들이 있었습니다.
원작인 웹툰 스위트 홈을 가지고 제작된 드라마로 많은 CG 때문인지 편당 30억이라는 제작비가 들어갔다고도 하여 더 많은 관심이 있었더랬죠. 그래서 정주행 전에 기대작 스위트 홈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스위트홈을 직접 시청하시는데 전혀 문제없을 정도의 스포입니다.
스위트홈 등장인물 (출연진)
원작과 분위기가 잘 맞는듯한 차현수 (송강, 94년생)
유일하게 계속 이쁘게만 출연하신..ㅋㅋㅋ 윤지수 (박규영, 93년생)
그윽한 카리스마의 편상욱 (이진욱, 81년생)
삐딱이 이은유 (고민시)
전 특전사, 소방관으로 웹툰에는 없던 추가 인물 서이경 (이시영)
스위트홈 줄거리
어느 날 많은 사연들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 정체불명의 괴물이 나타난다. 들어온 한 마리를 쫓아낸 후 둘러본 바깥 세상은 이미 괴물 천지.. 재난 문자로는 '환청', '코피' 등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을 격리시키라는 문자들을 받게 되는데..
괴물들을 목격하고 큰 위기를 벗어난 현수에게 증상이 찾아온다.. 사람으로 죽을지 괴물로 변해 죽을지 고민하는 현수. 자살하려던 현수는 위기에 빠진 아이들을 구하고자 하는데..
ㅋㅋ 졸라 귀여운 안 보여 괴물을 죽을 고비를 넘기며 따돌리고 아이들을 만나게 된 현수. 하지만..
한두식에게로 가던 현수에게 다시 증상이 보인다. 온갖 화나는 상황들이 떠오르며 증오를 일으키는 환각을 보게 된다.
환각 상태에 빠진 현수와 아이들에게 나타난 프로틴 괴물..ㅋㅋ 헬스 하던 사람이 변한 건가.. 아이들을 프로틴이라 부르며 잡아먹으려 하는데 현수가 막는다.
열 받은 (프)로티니에게 얻어 맞고 뻗는 현수.
이병헌과 사이가 안 좋을 거 같은??? 은 일본 군인 시절 익힌듯한 3단 베기로 로티니를 제압한 뒤 현수를 구해낸다. 하지만 코피를 흘리고 있는 감염 증세를 보이는 현수가 걱정되는 지수.
하지만, 괴물로 변하지 않으며 위기에 닥칠 때마다 감염된 힘(?)을 이용해서 아파트 내 괴물에게서 자신들을 지켜주는 현수를 점차 믿게 된다. 이들은 괴물들에게, 괴물 보다도 더한 무서운 사람들에게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넷플릭스 스위트홈은
이렇게 흥미진진한 내용이라면 웹툰을 봤어야 하는데 말이죠..ㅠ 무섭습니다.. 하나를 보는 순간 잠을 잘 수 없어요 ㅋㅋ 엄청난 제작비가 들어간 만큼 CG도 상당히 잘 만들어졌습니다. 차현수에게 어떤 특별한 내용이 있는지 정말 궁금했었는데요. ㅋㅋ 직접 보시고 확인해 보시죠 ㅋㅋ
그리고 괴물들의 표현이 참 신선했습니다. 괴물로 변하는 형태가 다 사연이 있는 형태인 거 같더라고요. 아이를 잃고 고 정신병에 걸린 여자는 괴물이 되었을 때 아기를 잉태하고 있는 형태를 띠고 있으며,
헬스를 열심히 한 남자(?)는 헐크처럼 근육몬으로 변합니다. 팔이 긴 괴물은 자식을 잡지 못해 잃은 사연을 가지고 있는 등 괴물들을 만드는 생각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이시영의 몸매가 운동으로 벌크업이 상당하다는 걸 기사로 본 적이 있는 거 같은데요. 정말 대단합니다. 여자의 몸이 이렇게 근육마다 갈라질 수 있다니요... ㅎㅎ 등 근육도 등근육이지만... 척추 쪽 보고 소름 돋았어요.. 어느 정도의 노력이 들어갈지.. 진짜 대단해요..
감염자들의 비밀을 밝히는 역할을 하는 것 같은 이시영의 역할 넷플릭스 10부작의 스위트홈. 갑툭튀와 긴장감으로 킹덤과 비슷한 공포감도 있고 웹툰을 안 봐서 그런지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 꼭 시청하시길 추천드리며 시즌 2는 또 언제 나오고 얼마나 기다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