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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떴다2 준결승 개인 미션 - 하차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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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롯신이떴다2 준결승의 듀엣 미션에 이어 이제나, 강문경, 손빈아의 개인 미션 무대로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동전 인생'이 이어졌습니다.

    첫 개인 미션은 이제나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로 시작하였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요. 많은 선배들이 이 곡으로 멋진 무대들을 보였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연습했다는 이제나. 긁는 듯한 목소리와 호소력으로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개인 미션으로 뽕신? ㅋㅋ 강문경은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를 불렀습니다. 정말 사랑에 빠져 혼자 침대 위에서 발장구 치는듯한 느낌이었는데요. 목소리와 표정까지 잘 어울렸던 강문경의 무대는 두 심사자로 98점을 받으며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오늘 마지막 무대는 손빈아의 '동전 인생'이었습니다. 정말 놀라웠는데요. 진성의 노랜데 손빈아에게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습니다. 분위기와 목소리가 곡과 찰지게 맞아떨어진 느낌이었는데요. 트롯신들에게도 전달이 됐는지 최저 93점, 최고 98점으로 상당한 고득점을 받았습니다. 

     

    16일 트롯신이떴다2 라스트찬스 개인 미션은 한여름의 '울면서 후회하네'로 시작하였습니다. 무대를 마친 한여름은 이 무대가 마지막 무대라는 느낌이 들어 눈물이 터지는 모습도 보여 뭉클하게 하였어요.  장윤정과 주현미는 유니크한 목소리의 매력을 음이탈 걱정 하지말고 아낌없이 더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평을 하였습니다. 

     

     

    이어지는 무대! 맑은 목소리의 김태욱 '보랏빛 엽서'입니다. 많은 가족들이 모여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든든하게 시작한 김태욱의 무대는 완벽한 무대였다는 설운도의 평가와 이런 덤덤한 노래가 정말 부르기 어려운데 목소리와 잘 맞아 완벽했다는 평과 함께 5명의 트롯신에게 90점이 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힘과 애절한 감성의 장보윤은 '님 그리워'로 개인 미션 무대를 준비하였습니다. 어머니의 응원으로 울음이 터진 장보윤은 감정을 잘 추스르며 멋진 무대를 보였습니다. 설운도와 주현미의 트로트의 맛을 살릴 팁 하나만 접목하면 대단한 트로트 가수가 될 거라는 평가와 함께 4명의 트롯신에게 90점이 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다음 무대는 패자 부활전에서 부활해 비장한 모습으로 등장한 풍금! 준결승 개인 미션으로 준비한 노래는 '곡예사의 첫사랑'입니다. '곡예사의 첫사랑'이 리듬이 자주 바뀌며 어려운 곡인데 잘 소화해내는 모습이 풍금은 정말 노래를 잘하는 가수다 라는 평과 함께 역시 5명의 트롯신에게서 90점이 넘는 점수를 받으며 멋진 무대를 마쳤습니다.

     

     

    10위로 준결승을 진출한 최우진은 '막걸리 한잔'을 준비하였습니다. 최근 '막걸리 한잔'을 부르는 가수분들 덕분에 자주 듣는 거 같네요. ㅎㅎ 역시나 맛나게 잘 부르셨는데요. 설운도는 단점이 많은 최우진이 어떻게 소화할까 했지만, 이번 무대는 단점이 드러나지 않은 무대였다며 정말 잘 준비했다는 평을 하였습니다. 결과는 6명의 트롯신들에게 90점이 넘는 고점수를 받았습니다. 

     

     

    다음 무대는 90%의 선택으로 1위로 준결승을 진출한 한봄인데요. 준비한 노래는 '오늘이 젊은 날' 이었습니다.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무대를 잘 소화해 줘서 좋았고, 무대 위의 당당한 모습이 자신감 있어 보여 스타성이 보인다는 평과 함께 6명의 트롯신에게 90점대의 고득점을 받았습니다.

     

     

     

    꺾기의 배아현은 그동안 옛날 노래를 많이 불렀지만 이번 준결승에서는 최근 노래인 '꽃바람'을 준비하였습니다. 노래를 마치자마자 주현미는 오늘 완벽했다며 정말 정교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꺾기를 만들어서 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들어가 있다, 흠잡을 데가 없다며 모든 트롯신의 극찬과 출연자 중에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다음 무대는 초반부터 엄청난 팬들을 얻어 쭉쭉 올라온 박군의 '철없는 사랑'입니다. 락 스타일의 선곡이라는데요. 뭔가 가볍다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장윤정은 본인이 터뜨려야 할 부분에서 힘이 부족하여 노래에 치인 느낌이였다며 다소 아쉬운 평을 하였습니다. 박군의 '철없는 사랑'은 상대적으로 아쉬운 점수를 받으며 준결승 무대를 마쳤습니다. 

     

     

    다음은 모든 노래를 소화할 수 있는 나상도의 무대 '사랑의 트위스트'입니다. 대한민국 어린이들도 알고 있을 거 같은 명곡인데요. ㅎㅎ 원곡자인 설운도는 정말 편안하게 부르는 모습과 퍼포먼스가 정말 좋았다며 평과 무대를 즐기는 게 눈에 보인다며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나상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는 5명에게 90점이 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12명의 준결승 진출자의 무대를 마치고 6명의 결승 진출자가 가려졌는데요. 준결승 1위 손빈아 (186 점)를 비롯하여 나상도 (185 점), 배아현 (179 점), 한봄 (177 점), 강문경 (176 점)과 1점 차이로 6위에 들어 최우진 (175 점)이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이제나가 1점 차이로 떨어져서 너무나 아쉽습니다...ㅠㅠ

     

    다음 결승전은 트롯신들과의 듀엣과 개인 무대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준결승 무대 한번씩 다시 들으며 결승 진출자들의 무대 기다려 보시죠! 1위 상금 1억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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