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홀로그램 포 더 킹 넷플릭스 영화 추천작 - 하차니 이야기
    반응형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알게 된 영화 홀로그램 포 더 킹. 드라마, 로맨스 장르는 잘 안 보는데 줄거리를 보다 보니 왠지 끌려서 보게 되었어요.

    홀로그램 포 더 킹은 화려한 액션과 눈이 즐거운 볼거리가 있는 건 아니지만 저나 요즘 주변에 있는 분들이 다들 겪고 있는 그런 어려움을 주인공이 극복해나간 다는 느낌으로 잔잔한 여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넷플릭스 영화 홀로그램 포더킹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홀로그램 포 더 킹 줄거리

    자전거 회사에서 잘 나가던 앨런 클레이(톰 행크스)는 중국 시장에 밀려 망하고 가족도 잃는다. 결국 세일즈맨이 되어 일하지만 딸의 학비도 못 대주는 상황이다. 이런 앨런에게 알지도 못하는 사우디 국왕에게 물건을 팔고 오라며 등 떠밀려 사우디에 가게 되는데..

    사우디 국왕에게 홀로그램 시스템의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상의를 해야 하지만 만나기로 한 카림 알아마드는 없다며 내일 오라 한다. (비즈니스 관계에서 이런 식으로..?) 어쩔 수 없이 팀원들이 있는 장소에 와이파이도 없는 상황을 해결해달라 요청하지만 비서는 담당자와 이야기 하라며 '나는 모르오' 태세. 앨런은 이 날 아무런 수확 없이 돌아간다..

    이튿날 다시 카림을 만나러 가지만 또다시 바람맞는 앨런. 대신 이번엔 해너라는 컨설턴트를 만나 대화를 나누곤 몰래 술을 선물 받는다. 그리곤 호텔에 들어와 딸에게 메일을 쓰다 술에 취해 홧김에 등에 있던 혹에 칼을 대버리는데..

    피가 멈추지 않아 병원에 가게 된 앨런. 이곳에서 하켐을 만나고 단순한 지방종이라는 진단을 받으며, 하켐에게 이런저런 몸 상태에 대한 설명을 하는데, 앨런의 피곤하고 복잡하다는 말은 심리적인 문제가 있음을 암시한다.

    앨런은 어렵게 만난 카림에게 프레젠테이션 장의 열악한 환경을 전하는데 이후 엄청난 지원으로 프레젠테이션 장소가 업그레이드되며 홀로그램 화상 장비 시연을 제대로 보일 수 있게 되며, 국왕 앞에서 멋있게 프레젠테이션을 마치게 된다.

    프레젠테이션을 마치고 앨런은 등에 있는 지방종(?)을 제거하기 위해 내원해서 하켐에게 수술을 받는다. 이후 감사한 내용으로 하켐과 이메일을 주고받는데 앨런의 작업 멘트에 하켐은 호응하며 둘은 다시 만나게 되고, 앨런은 하켐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홀로그램포 포더킹은

    우와 진짜 꿀잼.. 이런 건 아니지만 표현할 단어가 생각이 안 나는.. 그런 평범하게 주위에 많은 분들이 겪을 거 같고 어느 정도 공감이 가는 앨런의 상황이 영화를 끝까지 보게 만들었던 거 같아요. 강추는 아니지만 지인에게 볼만한 영화라고 권할만한 홀로그램포더킹. 조용하고 볼만한 영화를 찾으신다면 홀로그램 포더킹 추천드립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