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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과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 하차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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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게 다양해지고 그중에 맛있는 건 몸에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ㅠㅠ 지방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발병할 수 있는 고지혈증. 예전에는 나이 드신 분들에게 볼 수 있는 질환이었지만, 요즘은 식습관으로 인해 젊은 사람에게도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고지혈증과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해요.

    <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은 혈액 내에 지질(lipid)이 쌓여 경화되어 다를 질환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발병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원인과 비만, 음주, 당뇨와 같은 외부 요인으로 인해 발병할 수 있어요. 고지혈증의 다른 이름으로는 이상지질혈증이라고도 불립니다.

    < 고지혈증의 증상 >

    고지혈증이 무서운 이유 중엔 증상이 없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다 다른 질환들을 유발하고 유발된 질환의 증상으로 고지혈증을 확인하는 경우가 있어요. 예로는 혈액 내에 지방이 증가하면 췌장염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췌장염에 걸리면 증상으로 복통이 있으며, 이를 통해서 진찰하게 될 경우 고지혈증을 확인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눈꺼풀에 황색종이 생기기도 하는데, 제일 잘 알려진 것으로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이 발병하는 것이죠. 이는 흡수된 지방 찌꺼기들이 혈관을 통해 이동하다가 어느 부분에 점차 쌓이게 되며, 결국 위와 같은 심혈관 질환이 발병하게 됩니다.

     

    < 고지혈증 치료&예방 >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인구 10명 중 1명이 고지혈증을 앓고 있으며, 남성이 더 많다고 합니다. 이것은 잦은 회식 자리에서의 식습관과 과도한 음주 등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환자들이 점차 늘어나는 빈도가 상당히 높다고 하는데요.

    다행인 건지 이런 식습관과 음주로 인해 발병률이 높은 고지혈증은 역시 식습관, 음주의 개선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 생활중 회식, 음주를 내 맘대로 조절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올바른 예방법이 매우 중요한데요. 고지혈증과 합병증의 증세가 없는 분이더라도 주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고지혈증을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유전적인 요인도 있기 때문에 고지혈증 고위험군인 유전 성질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시고 고위험군이라면 검사는 기본으로 받으며 식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 고지혈증에 좋은 운동과 주의점 >

    고지혈증 예방엔 강도가 낮은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기 때문인데요. 이때 고지혈증을 앓고 있는 분이시라면 강도 높은 운동으로 갑작스러운 심혈관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경우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식이도 중요하겠죠. 지방 섭취량을 칼로리의 30% 정도로 제한하며, 돼지기름 같은 동물성 기름과 버터와 같은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은 피하셔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탄수화물도 많이 섭취할 경우 중성지방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은 올리브 오일이 있어요. 나쁜 지방산을 낮추기 위해 좋은 지방산인 불포화 지방산을 섭취하는 방법인데요. 이를 위해 생식용 올리브 오일과 같은 식품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또한 어류, 견과류, 씨앗 등에도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요. 대표적으로 등 푸른 생선인 고등어와 아몬드 등이 있으며, 아몬드는 옆에 두면 계속 드실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량 25알을 확인해서 드셔야겠습니다 ㅎㅎ

    한때 핫했던 새싹보리도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항산화 효능과 콜레스텔롤을 낮춰주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주로 분말형태로 물에 타 먹는 방법으로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어요.

     

    제일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식품으로는 당귀산사차가 고지혈증에 좋습니다. 당귀와 산사는 다양하게 쓰이는 약재로서 그 효능은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잘 알려져 있는데요. 당귀는 혈액순환 개선, 수족냉증 등 어혈을 풀어주는 효과가 좋다고 하며 데커신이라는 성분이 체내 활성산소 제거로 항산화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같이 쓰이는 산사 또한 위장을 보호하며 혈관 확장으로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고혈압인 분들에게도 꾸준히 복용하면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매우 좋겠습니다. 겨울엔 따뜻한 당귀산사차로 여름엔 시원한 당귀산사차로 드실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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