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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으로 왠지 샐러드가 땡겨서 지나가면서 봤던 샐러드 집을 다녀왔어요. 바니스 바스켓이라는 샐러드 전문점이 있더라구요. 색감이 이쁘게 포장해주셨습니다 ㅎㅎ
저희는 오늘 바니스콥샐러드를 포장 주문했어요. 전등에 반사돼서 안 보이는 메뉴는 치즈 쉬림프 or 치즈 쉬림프 파스타 샐러드입니다 ㅋㅋ 오른쪽 메뉴판에서 볼 수 있듯이 토핑도 마음대로 올릴 수 있다고 해요. 나만의 샐러드 레시피 만들기?
순천 바니스바스켓의 포장입니다. 포장지에 귀여운 바니가 그려져 있어요. 조금 뭉개진 거 같아서 아쉬운 포장. 그만큼 정말 푸짐하게 들어있어요! 치즈가 들어있었는데 30분이 좀 넘어서 그런지 조금 뭉쳐서 잘 안 비벼졌는데데요. 할 수 없이 큰 접시에 옮겨서 잘 섞어 주었어요 ㅋㅋ
발사믹 소스처럼 생긴걸 부어서 먹는 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시큼한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반쪽에만 부어먹다가 맛있어서 다 뿌림 ㅋㅋ 사진에도 고기가 참 많이 보이는데요.
보통 다른 샐러드는 고기류가 부족해서 야채만 많이 먹는데 바니스 바스켓 샐러드는 고기가 너무 많아서 그런지 야채에 고기를 맞춰 먹으니 고기가 많이 남더라고요..
그만큼 고기도 많았고 전체적인 샐러드 양도 많았어요. 저희가 배가 막 고프지 않은 상태였지만 두명이서 하나를 다 못 먹을 정도로 양은 진짜 푸짐합니다. 자극적이지 않게 건강한 샐러드 맛 바니스 바스켓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