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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더레이크 넷플릭스 추천작 러시아 드라마 전염병 재난 - 하차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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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넷플릭스에 볼게 왜 이리 많은지... 오늘 넷플릭스에 접속하자마자 뙇!! 하고 메인 사진이 눈길을 끄는 작품이 하나 있었어요. 이름하야 투더레이크 (Too The Lake)

     

    메인 그림을 보고 공포물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바이러스로 인한 재난물이었어요. 코로나 덕에... 이런 전염병을 다루는 이야기가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넷플릭스 러시아 드라마 투 더 레이크 소개입니다.

    < 투더레이크 등장인물 >

    세르게이 (키릴 캐로)

    현, 전 아내를 모두 데리고 피난길을 나서는 대단한 남자. ㅇㅇ.. 대단한 남자..

     

    아냐 (빅토리아 이사코바)

    세르게이의 현 아내. 덕분에 전 아내인 이라와는 사이가 좋지 않음. 

     

    미샤

    자폐증을 가지고 있는 아냐의 아들. 세르게이의 아들은 아님. 료냐의 딸 폴리나를 좋아함. 동정.

     

    이라 (마리야나 스피바크)

    세르게이의 전 아내. 강한 성격으로 남편을 뺏아간 아냐를 적대시.

     

    보리스 미할리치

    세르게이의 아빠. 보리스 덕분에 약탈꾼들에게서 가족을 지킴.

     

    료냐

    돈 많은 남자. 그냥 돈만 많은 남자. 다른 거 없는 남자.

     

    마리나

    료냐의 새 아내로 임신한 상태. 스트리퍼 출신으로 클럽에서 료냐와 만나 결혼한 아내.

     

    폴리나 (빅토리야 아갈라코바)

    병으로 엄마를 잃은 료냐의 딸. 엄마가 뇌사 상태일 때 클럽에서 만난 마리나와 재혼한 아빠 료냐에 반항심 넘치게 된 딸. 미샤의 동정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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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 더 레이크 줄거리 >

    전염병 드라마, 영화가 그렇듯 투 더 레이크의 시작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발생합니다. 전염병에 걸리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은 기침을 하며, 눈 색이 변하고 3일 뒤엔 피를 토하며 죽게 됩니다. 

     

    해당 증상자와 접촉한 사람들은 격리되며 증상자는 위와 같이 하얀 물을 뿌린 뒤 어딘가로 데려갑니다. 어떻게 조치를 취할 수 없는 러시아는 군부대를 투입하여 마을을 봉쇄 조치하죠.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항상 등장하는 약탈자들. 당연히 물건만 가져가지 않습니다.. 여자들에게 몹쓸 짓도 거침없죠. 항상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선 무법자들이 탄생하는 거 같습니다.

     

    인간성이 사라지는 건 주인공 일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임산부가 출산이 임박했는지 통증을 호소하며 도움을 요청하지만 누구도 믿지 못할 상황. 다른 의도가 있는지 아니면 감염자인지.. 병원만 알려주고 가고자 하는 곳으로 서둘러 이동합니다.

     

     

     

     

     

    재미있는 드라마에는 꼭 있는 욕할 사람... 발암 캐릭터가 있는 건 국 룰이죠. 총격전이 있었던 길목에서 길을 막고 있는 차를 치우고자 잠시 탑승하고 뒤에서 신음을 내고 있는 사람을 도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세르게이를 적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칼을 휘두르고 세르게이는 칼빵을 맞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더구나 총격전으로 주위에 시체가 즐비한 곳에서 말이죠..

     

    많은 위험들을 피해서 잘 가던 주인공 일행들. 각 캐릭터들의 과거사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주며 피난을 가는데요. 하지만 주인공 일행들에게도 감염자가 발생합니다. 보는데 조금 놀랬던 장면... 그리고 눈 색이 변하면 시력이 사라지게 됩니다. 폴리나가 비춘 플래시에도 불을 켜달라고 하는 미샤.

     

    과연 이들은 가고자 하는 호수까지 갈 수 있을지.. 마지막에 주인공들을 발견한 중국 군인들은 목적이 무엇인지..

     

    넷플릭스 투더레이크는 전염병으로 인한 사람들의 죽는 장면들은 그다지 안나옵니다. 전체적으로 깔려있는 긴장감과 무정부 상태에서 사람들의 본성이 드러나는 장면들이 재미있었습니다.

     

    빈 집에 몰래 들어갔는데 감염된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내가 살기 위해 다 죽일 수 밖에 없는 상황, 가족을 인질 삼아 힘든 일을 시키는 상황 등 이런 재난 속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이라 흥미로운 소재였어요. 

     

    또 중간중간 야한 장면들도 많이 나옵니다. 사람이 죽기 직전에는 유전자를 남기기 위해 성욕이 오른다는 대사는 왠지 납득이 되는 대사와 어울리지 않았던 두 주인공이 점점 어울려지는 케미도 재미있었어요. 이상 전염병과 러시아 패시브 장착 재난인 추위가 볼만했던 플릭스 러시아 드라마 투더레이크였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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